하나님께서 감정이 있으시다는 것을 아십니까? 하나님은 감정이 있으셔서 기뻐하시기도 하시고 탄식을 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분의 감정은 우리보다 훨씬 더 높고 깊으십니다. 릭 워렌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미소 짓게 만드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 우리가 그를 사랑할 때 하나님은 미소를 지으십니다. 자녀를 키울 때에 아이들로부터 “우리 엄마 아빠가 이 세상에서 최고야!”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우리는 이때에 부모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마음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사랑을 하며는 상대방도 나를 사랑해 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서 사랑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늘 마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하는 모든 사역과 봉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2)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은 미소를 지으십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노아는 정말 하나님을 신뢰했던 인물입니다. 홍수로 세상을 멸망시킨다고 할 때에 노아는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위에서 배를 지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신뢰가 있을 때에 모든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이 절대로 이유 없는 고난을 허락지 않음을 믿고 견디게 되는 것입니다.

3) 온전한 순종이 하나님을 미소 짓게 만듭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을 보면 부분적인순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순종만 합니다. 때로는 즉시로 순종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즉시 순종하는 습관을 키워야 합니다. 아이들이 즉시로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자녀를 키울 때에 힘이 드는 것과 같습니다.

4)감사의 삶을 살 때에 하나님이 미소를 지으십니다. 하나님을 자꾸만 능력에 초점을 맞추면 하나님은 인격이 없으신 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은 능력도 있으시지만 인격도 있으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매 순간 감사하면 살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5) 우리의 능력을 잘 발휘할 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 (창 9:1) 우리에게 주신 은사나 능력을 잘 발견하고 계발해서 이웃과 하나님을 위해서 열심히 사용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미소를 지으실 것입니다.  ▣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