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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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마음 | 조폭과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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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 얼마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지에 대한 유머입니다.

어떤 여학생이 방학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은 내용입니다. 이 여학생은 동네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조폭처럼 무섭게 생긴 청년이 왔습니다. 그녀는 떨면서 청년에게 정중하게 말했습니다.

“어서 오세요, 고객님! 어떤 아이스크림 드릴까요?”

청년은 거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딸기로 주세요!”

"예,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그런데 청년은 언짢은 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퍼주세요!”

순간 이 여학생은 두려웠지만 미소를 잃지 않고 조금 더 퍼주면서 말했습니다.

“여기 있습니다, 고객님.”

그러자 청년은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더 퍼달라니까요!”

이 여성은 공포에 떨며 더 퍼주면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예, 아주 많이 더 펐습니다. 고객님 이제는...”

청년은 더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이봐, 아가씨, 내 말 못 알아들어! 뚜껑 덮어달라니까!”

어떤 분은 신앙열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심각해지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은 신앙열이 깊어질수록 많이 웃어야 합니다. 잘 웃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실체를 볼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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