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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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마음 | 진정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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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아니, 교회 나가도 별 볼일이 없구먼! 우리처럼 사고도 당하고, 아파서 병원에 가기도 하고, 자녀들이 삐딱하게 자라기도 하고, 우리랑 별로 다른 것이 없어!”

세상은 죄 때문에 모든 것이 파괴되어서 나쁜 일 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이 그런 일 들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가도록 하십니다. 그래서 로마서 기자는 말하기를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 어려운 일 들을 겪도록 하셔서 오히려 새로운 삶을 사는 계기로, 그리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도록 하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크게 보면 3번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모태에서 9개월을 지나면서 1번의 기회가 있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약 90년 정도를 살아가면서 2번째 기회를 맞이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죽은 후에 3번째 기회를 마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3번째 기회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2번째 기회인 이 세상에서의 삶을 통해서 영원한 삶을 더 잘 살게 하시기 위해서 준비 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고나 질병, 등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사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비아냥대는 많은 부분들은 하나님의 속마음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실제 상황에서는 더 많은 사고에서 우리를 지켜주셨고 우리를 안전한 길로 인도해 주신 것 입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잘 보지를 못하기 때문에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나 우리 성도님들에게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이 닥치면 이때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가지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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