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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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November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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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이곳 동경은 올해는 11월이 되었는데도 그렇게 춥지가 않네요.
11월에 기도를 부탁은 14일부터16일까지 일본 침례연맹 총회가 열립니다. 많은 것을 의논하고 얘기를 나누지만 정말 중요한 침례교의 신앙에 대해서 올바로 모르고 있는 목사, 리더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부터 이것이 문제가 되어 많은 목사님들이 연맹 본사에 항의를 하고 올바로 고치기를
호소를 하지만 침례연맹에서는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목사님이 앞장을 서서 전국의 침례교회에 복음주의 목사님들을 연락을 하고 모이기를 부탁을 하여 침례연맹을 위해 올바른 복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도회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침례교 기도회"를 11월13일 침례연맹 총회가 열리는 하루 전날에 기도회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기도회의 취지는 침례연맹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침례연맹과 잘못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사들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복음을 깨우치고 돌아서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편 다른 쪽에서는 침례교에 또다른 침례교를 세울려고 한다고 비난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침례연맹에서 매달 발간하는 작은 책자가 있는데 그 책자에 글을 올린 세사람이 있는데 어느 교회의 목사, 리더들입니다. "그들은 일본 침례교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성경 중심 말씀 중심이라도만 말을 하면 안된다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인해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로마 병사에게 강간을 당해 예수님이 태어났고 주장을 합니다." 이부분을 침례 연맹에게 취소하기를 부탁을 하고 여기에 대한 설명을 하라고 항의를 하는데 아무런 답변이 없습니다.

일본은 전국에 330개의 침례교회가 있습니다. 그 중에 복음주의를 주장하는 교회는 지금으로서는 70여개 교회 이러지도 저러지고 아니하고 눈치만 보고있는 교회가 100여개, 다양성을 주장하는 교회가 100여개가 됩니다. 아마도 이번 총회에서 많이 씨끄러울 것 같습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본 침례교가 그리고 침례연맹이 올바로 서기 위해서 기도하는 목사들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임하길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지금의 하쓰네교회에서는 12월의 크리스마스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린이들을 전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에게 전도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준비,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말 익투스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의 힘이란 우리가 알 수 없는 곳에서, 알 수 없는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세요.

정희어머님의 병환은 이제 암세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 치료가 11월15일에 있고, 12월12일부터 14일에 조혈모 세포 이식 수술을 하고 12월20일날 마지막 전체적인 검사가 있다고 합니다. 부탁합니다.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일본 선교사 이도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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