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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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익투스 선교센터 (이영용/이애경 선교사) | Octobe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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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9월 익투스 선교센터 기도 제목입니다.

A. 학교 사역을 위하여
1. 2017년 9월은 멕시코에 아픔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에 걸친 지진으로 국민들의 인명
피해, 정신 피해가 있었습니다(9월7일 치아파스 8.1 / 9월19일 멕시코 시티 7.1). 멕시코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위기를 기회로 삼고 사랑으로 일어서는 국가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 4.0 ~ 5.5 정도의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 발생에 대한 소문과 염려가 있습니다. 특히
익투스 학교에는 기숙사가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 잦은 휴교령으로 인해 수업 일수가 불안정 합니다. 학업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매 번 부모님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정부에서 감사를 요구합니다. 매 번 지시사항이 달라서 번거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크리스천 학교로서 정부 지시에 정직하게 따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매 순간 학교 리더(이근욱 선교사님 외 3명의 학년 부장)에게 지혜가 필요합니다.
- 이 모든 시간을 통하여 멕시코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도록 기도해주세요.
2. 생각지 못한 교사들의 중도 하차가 학교로서는 참 힘든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고, 당장에 빈틈을 채우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9월 한 달 동안 총 2명의
교사가 하차하였습니다. 임시로 교사를 구하기는 하였지만 그 동안의 팀웍이 아쉬울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사들의 마음과 가정에 평강을 주셔서, 함께 학교 사역에 집중하는 한 팀이
되도록 계속 기도해주세요.
3. 예배 회복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세요. 학생들이 예배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며, 능력, 소망, 비전을 얻으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준비, 마음 등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교목을 담당하고 계시는
JOSE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10월 멕시코에는 Día del muerto라 하여 죽음을 기념하는 큰 명절이 있습니다. 미국의 할로윈
같은 문화입니다. 마트 및 공공 기관에 화려한 해골 장식이 즐비합니다. 우리 익투스 학생들
또한 분별력이 없으면 이를 무분별하게 즐기기도 합니다. 문화적으로 민감한 익투스 학교가
되어야 겠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을 기념한다는 의미에서 “Life Festival”을
시행합니다. 크고 작은 노력들이 학생들과 그 가정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B. E-CAFE 사역을 위하여
1. 묘목과 비료 등 각 농장으로 많은 차량이동이 있는데 최근 비가 많이 오고 길이
많이 망가져, 몇번 사고의 위험을 겪었습니다. 늘 이동간에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새로운 계약이 시작될 시점입니다. 작년 구매했던 손님들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될 터인데 좋은 결과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농장 주변 이웃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지혜롭게 또 선한
영향력이 그들 가운데 미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C. 틸라피아 사역을 위하여
1. 판매가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도록.(월 90톤)
2. 생산이 차질없이 부활절까지 잘 준비되도록.
3. 가치를 잃지않는 회사가되도록.
4. 배달하는중 안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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