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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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August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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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사님!

항상 익투스 성도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많이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7월달에 여름 캠프가 지금까지 열렸던 캠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고 알차고 보람되며, 앞으로의 희망을 가져다 주는 캠프였습니다.

여름 캠프때마다 솔직히 말은 안하지만 여름캠프를 계속해야 하는지 걱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번에 초,중,고,청년들을 중심으로 해서 일본의 2세들을 위한 캠프를 준비 하였습니다. 고령화된 일본 교회를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연결 시켜 주기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구름 한 점 보이지않는 상태였는데,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하여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달해 줄수 있는 희망을 보게 되었다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캠프였습니다.

리더를 포함해서 31명이 참석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찬양, 게임, 말씀, 놀이를 해서 참석한 학생,청년들이 내년을 벌써 기대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 났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 하였습니다. 이것은 기도의 응답이라고 밖에 말을 할 수 없는 것을 목사, 리더들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번 더 익투스 성도분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 일본은 지진, 태풍, 폭우로해서 너무 많은 자연 재해가 7월에 일어났고, 앞으로 일어날 것 입니다. 많은 인명 피해와 주택, 도로가 파손되어 어려운 생활을 하는 곳이 아직도 있습니다. 이 자연 재해가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어서 이런 자연 재해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일본을 사랑하셔서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계속해 주세요.

동경에는 지금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몇년 안에 대지진이 온다고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한명이라도 더 주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동경에는 지금까지 없었던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상35도 에서 40도 가까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낄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일본 교회가 고령화가 되어 장례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교회에 1주일이 한 분씩 장례식을 하고 있습니다. 장례식 예배를 통해서 믿지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일도(수요일) 날에 장례식 예배가 있습니다. 믿지않는 사람들이 많이 참석을 합니다. 주님의 복음이 선포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8월의 일본은 휴가철입니다. 휴가철에 어린이들의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든든한 익투스 기도팀이 있어서 정말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일본에서 이도진・혜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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