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 부터 주로 동경한일침례를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하쓰네교회에서 오후2시30분에는 매주 동경한일침례교회로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새해 주일예배로 하쓰네교회 담임목사 타카기목사님과 함께 동경교회에 가서 타카기목사님이 설교를 해 주었습니다.

5년전에 나갔던 성도 2명이 돌아와서 같이 예배를 드려습니다. 앞으로 계속 나오기로 했습니다.

동경교회가 아직 영적으로 정리정돈이 안되어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성도들 한 분 한 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 만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목사관에 도배를 새로 해야 하고 또 건물이 낡아서 이쪽 저쪽에서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지상4층, 지하2층 건물인데, 지하2층에 수도 펌프가 2개가 있는데 문제가 생겨서 교체를 해야 되고, 엘리베이트가 있는데

노후되어서 지금은 작동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어린이가 4명이 있습니다. 제가 오후1시30분에 가서 30분간 어린이들을 위해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천사 같은 어린이들이 주님의 보호아래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부족한 저에게 주님의 지혜로 인하여 동경한일침례교회가 복음의 센터로서 올바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앞으로 한달 반 후, 2월말이나 3월 초에 동경교회 2층 목사관으로 이사를 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 안에서 감사함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일본에서 이도진, 혜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