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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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July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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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이곳 일본은 코로나가 조금은 안정이 된 것 같지만, 다시 조금씩 확산이 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예배는 11시에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 후 식사와 성경공부는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누구를 만날려고 해도 조심스럽고 해서 지금은 자제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이 시기를 잘 인내하고 있는 성숙한 성도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코로나를 통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께 의지하여 주님의 인도하심을 조금씩 체험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동경한일 침례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지금부터도 저를 비롯한 교인들이 이 시기를 잘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희들도 익투스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이 시기를 잘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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