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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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December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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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2020년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여러가지일들이 있었지만 동경을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낼수 있었음을 감사를 드립니다.
동경은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늘기 시작하여 나라에서 긴급사태를 발령하지는 않았지만 동경, 오오사카, 북해도는외출과 여행을 삼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교회예배도 11월29일 주일부터 일단 3주간 어쩔수 없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교회 사역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님의 뜻이 있기에 이런 상황이 일어나고 있음을 교인들이 인식을 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12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올해는 하지 않기로 하고 예배만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12월20일(일) 크리스마스 예배, 12월24일(목) 이브 예배는 온라인으로 합니다.
올해부터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는 드리기 않고 1월1일 새해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예배가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금 금요일 저녁 8시30분에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 금요 기도회에서 한 주간의 말씀으로은혜가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들 한 주간에 보내드리는 말씀을 통하여 자신들을 돌아보며 잘못된 것 회개하고 다시 주님 앞에 올바로 서기를 다짐하는 간증들을 내어놓고 나누고 있습니다. 정말 주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금요 기도회가 계속해서 은혜가 충만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싶은 일본인 부부가 있는데도 오지못하고 교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그들이 믿음 가운데 잘 인내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코로나를 통하여 저희들의 믿음과 인내를 시험하는 것으로 알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모든 것이 주님의 섭리와 은혜 가운데 있음을 감사하는 날이 올 것을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익투스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을 위해서도 믿음으로 잘 인내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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