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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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June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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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지금의 일본의 상황은 4월말부터 5월11일까지 발령이 되었다가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를 않아서 5월31일까지 연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를 않아서 다시금 6월20일까지 다시 연장을 하였습니다.
긴급사태 발령으로 인하여 개인 음식업을 하는 많은 곳이 장사를 하지 못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장사를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나라에서 위로금을 지불을 하지만 액수와 지불하는 시기가 늦어져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본의 각 교회 사정도 큰 교회를 제외한 많은 적은 수의 교회들이 지금까지 1년 넘게 대면 예배를 할 수 없어서 서신으로 1주일에 한 번 보내주는 메시지로 예배를 대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백신 주사도 너무 속도가 느려서 힘들어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7월 달에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정부에서 추진을 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정말 착하여 정부의 부탁에 반발하지 않고 따라 주는 사람들이어서 데모 집회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음식점에서는 이제 참지 못하겠다고 6월1일부터는 가게의 문을 열고 영업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저희 교회는 다른 변화없이 성도들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자유로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보내주는 말씀으로 금요일 밤에 온라인으로 서로 얼굴보며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기도하며 소식들을 듣고 있습니다. 1년 넘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교회가 지금의 교인들만 관리할 수 밖에 없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복음 전도의 사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마음은 무겁지만, 서로 믿음 안에서 인내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코로나가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이 있을 줄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회개하여 주님 앞에 온전히 서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루 속히 코로나를 안정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용서하심을 기다리고 나아갑니다. 그 분의 큰 은혜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우리 서로 믿음으로 인내하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시간임을 깨닫습니다.
위의 모든 상황을 종합해서 기도해 주세요. 저희들도 익투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이도진, 혜숙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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