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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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February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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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 동안 일본은 대부분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드리다가 현 코로나 사태가 지속 악화되는 상황으로 인해 1월7일부터 2월7일까지 다시 긴급사태가 발령되어, 전원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감염자가 줄어들지를 않아서 긴급사태를 3월7일까지 한달 더 연기를 할 것으로 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교회가 교회다운 활동을 하지못함으로 인하여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 사태에서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겸손히 무릎꿇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 사태가 인간의 죄악으로 오지는 않았는지, 우리를 긍휼히 여겨달라고 회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경외하고 섬기고 있는지? 우리들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성도들과 가지고 있습니다.
  1.  2021년 올해의 계획도 세울수 없는 상태라 어떻게 해야 될지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어려움을 주실 때는 반드시 우리들의 그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의 그 계획을 믿고 인내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2021년도 하나님의 계획가운데 인도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2. 주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일방적인 설교이지만, 매주 금요기도회에서 온라인이지만 서로 얼굴을 보며 말씀나누고 서로의 상태를 체크하고 기도시간을 갖음으로 성도들의 신앙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두가 잘 인내하며 나아가고 있지만, 이 상태가 너무 오래 가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영육간의 강건함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3. 두 달에 한 번 지방회의  목사 모임이 있습니다. 모임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4. 규모가 큰 몇 교회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작은 교회들은 온라인 시스템이 활성화 되지를 않았고, 연세도 많은 성도들이라 매주 주일 전에 서신으로 말씀을 복사해서 우편으로 각 가정에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일본 교회는 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빨리 회복되도록 기도하는 것 밖에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우리들은 천국 시민이요 영생의 소망이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주신 믿음으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것을 확신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또한 늘 익투스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것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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