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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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May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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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추워던 날들이 지나가고 이제 더위가 찾아오고 있네요.
이곳 동경은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여 4월25일 부터 5월11일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되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교회 예배를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계속해서 깨닫고 주님의 신실하심과 긍휼하심을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일본어 예배를 시작하려고 하다가 코로나의 관계로 계속해서 연기되어 왔던 예배가 4월 18일 주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코로나로 인하여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일본은 예배도 온라인으로 계속해서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주위의 일본인을 구원하기 위한 것과 또 저희들이 일본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 청년들을 위주로 찬양과 말씀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 부근에 사시는 일본 분이 지금 코로나의 상황에도 예배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예배가 주님의 은혜가운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금의 저희 교회 상황은 별 다름없이 지금까지 행하여 오던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이 이 시기에 믿음으로 잘 인내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금은 모두가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의 말씀 묵상과 온 라인 금요 기도회를 통하여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나누고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모두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금요 기도회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이곳 일본은 백신 접종이 너무 느려서 많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많은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이 될 수 있도록 바라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모든 것을 생각해 볼 때 주님의 긍휼하심이 필요한 때 인것 같습니다. 간절히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익투스 교회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이 믿음으로 잘 인내하며 주님의 긍휼을 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기도해 주셔서 저희들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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