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 17일 주일 말씀

세속적이고 음란한 도시 고린도에 세워진 교회에 주신 권면은 이 시대 모든 교회에게 주신 권면입니다. 세속의 버릇과 풍조를 버리지 못한 교회에게 성경은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1) 나는 주님의 몸(12-18) 성도는 죄에서 자유함을 얻어 주 안에서 자유하지만 자유가 방종으로 흘러서는 안됩니다. 성도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므로 엄격히 말하면 육체로 행하는 모든 일은 주님의 몸 안에서 되어지는 일입니다.

2) 나는 주님의 집(19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성령께서 나의 마음에 들어오시어 거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성전, 성령의 전입니다. 나의 몸은 주님의 집입니다. 성전을 청소하여 깨끗하게 하듯, 교회가 거룩을 위해 애써야 하듯, 나는 몸으로도 거룩하기를 위해 애써야 합니다.

3) 나는 주의 소유(19하,20)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주님의 소유입니다(벧전2:9). 내 것이 아닌 몸을 내 마음대로 주장하지 않고 거룩한 행실로 주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