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자의마음 | 복음을 전하다 (행8:1-13)
본문
# 2025년 1월 26일 주일 말씀
역복음의 시대에 초대교회의 열정을 통해 도전받기 원합니다.
교회가 부흥하던 중 중대한 전환점이 일어납니다. 스데반의 순교와 예루살렘 교회를 향한 박해입니다. 제자들이 흩어졌지만 이는 교회가 무너지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그동안 준비되어왔던 교회의 힘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됩니다.
성령께서 임하시어 제자들은 능력을 받았고 교회는 든든히 서 왔습니다. 이런 복음의 능력이 우리 교회, 우리 가정, 나 개인에게 있는가. 성령충만이 주시는 능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제자들은 흩어져 피난민처럼 숨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복음의 강한 증인이 되어 복음이 필요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집사 빌립이 그 중 하나인데 집사의 요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행6:3) 덕목을 갖춘 사람입니다.
우리는 안타깝게도 “칭찬 받는 사람”에 너무 집중하며 욕 안먹고 살면 복음이 전해지리라는 착각을 하고 살아갑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 한 사람이 되길 힘써서 복음적임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회심이 일어나고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며 우리가 사는 성에 큰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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