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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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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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23일 주일 말씀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겨울의 어느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의 그리스도(24-28) 군사적 정치적인 리더를 기다리던 유대인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믿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지금시대에도 세상사람들과 교회간에 동일한 대립이 일어나고 있지요.

2) 하나님과 하나(29-33) 예수께서 당신의 신성을 드러내실 때 유대인들은 극도로 흥분하며 화를 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이시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림돌이 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습니다(사8:14,15, 마21:44).

3) 하나님의 아들(34-38) 화가 난 유대인은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 하지만 주님은 그들 손에서 벗어나십니다. 아직은 고난 받으실 때가 되지 않았으며, 예수님은 세상 권세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몇 달 후 때가 되면 스스로 잡히실 것이며 자기 생명을 죄인의 대속을 위해 내어주실 것입니다.

그들처럼 의심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자, 예수님의 자기 계시를 믿는 자는 (1) 영생의 복을 받으며, (2) 보호하심의 복을 받습니다(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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