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September 2, 2024
본문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9월달이 시작되었는데도 여전히 더위가 가시지 않네요.
이곳 일본은 태풍9호로 인하여 전국에 많은 피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동경은 별로 피해가 없었고, 저희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아무런 피해가 없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일본에 태풍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애요. 우상 숭배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요.
일본에는 크리스찬이 해가 지날 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자연 재해를 통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교회는 적은 수의 교인이지만 성령 안에 마음이 하나가 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주님만을 신뢰하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지금 교회예배에 피아노 반주를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 예배 피아노 반주자와 찬양 리더자, 차세대 헌신자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 건물이 오래되어서 비가 많이 오면 지붕에서 물이 세고 있습니다. 방수 처리를 하는데 적지 않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비용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쉬었던 교회 바자회를 10월14일날 다시 개최하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또 지역을 위하여 교회가 봉사, 헌신하므로 지역 주민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구원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역 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을 일회적으로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동경에 그리고 지금 이 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목적과 뜻을 알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익투스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멀리서나마 기도의 동역자가 있음에 큰 힘과 용기가 됩니다.
주님의 나라 확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서로가 협력하여 기도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기도부탁 드립니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