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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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October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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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정말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동경은 올해 비 피해가 없었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비가 내려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고 많은 가옥과 도로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자리를 잃고 대피소와 가설 주택에서 생활을하고 있습니다.
정말 종말의 시대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럴수록 주님의 더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기도제목을 나누고 가정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제 몇몇 성도들과 함께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에서도 모두가 아침 일찍부터 직장을 나가고 있기에 평일날 교회에 모이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래서 우리가 걱정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모여서 주님께 열심히 기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기도회가 우리들의 심령에 뜨거운 열정이 일어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세상이 계속해서 악 해져 가고 있습니다. 옛날에 일본은 길거리에 지갑을 떨어뜨려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든지, 아니면 파출소에 가면 그 지갑을 찾을 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대낮에 가면만 쓰고 도심의 금은 방을 강도 짓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 또 금전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너무나도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송영관집사님의 소천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들도 언제 하나님께서 부르실지 모르니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고백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일본 교회에 자유주의 신앙이 들어와 주님의 교회가 아닌 세상의 모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신본주의 사상으로 온전히 서 갈 수 있도록 특히 성도들이 온전한 십자가의 신앙을 가지고 세상의 여러 가지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요 그분만이 심판주로 오심을 굳게 믿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10월14일 바자회를 위해서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통하여 주위의 많은 시민들과 좋은 교제의 시간이 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수익금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지만 수익금 전액을 비 피해를 입은 곳에 기부하기로 하였으니 이것을 통하여서도 주님의 사랑이 그 지역에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이 험한 세상에서도 믿음과 용기를 잃지 아니하고 저 천국에 소망을 두고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가는 저희들 되게 기도부탁 드립니다.
저희도 익투스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송영관집사님과 유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살아계심을 온전히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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