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교회의 달란트 (마25:14-30)
본문
# 2024년 6월 23일 주일 말씀
주인에게 각기 다른 금액을 위탁받은 세 명의 종은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열심히 일해 이윤을 남길 사명을 받았습니다. 각기 재능대로 맡겨진 달란트는 각 종의 사명입니다. 이 비유를 교회에 적용해 봅니다.
1) 개교회의 각기 다른 사명, 주인이 종들을 불러 사명을 맡기듯, 주님께서 교회들을 부르시어 사명을 맡기십니다. 두 달란트 받은 종이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을 질투하지 않고 사명에 충실하듯, 작은 교회는 큰 교회의 큰 사역을 부러워하지 말고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겸손히 감당해야 합니다. 한 달란트도 결코 적은 사명이 아닙니다.
2) 개교회가 끝까지 감당할 사명, 종은 주인이 올 때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도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의 수고와 헌신 중요하지만 앞으로 드릴 우리의 모습이 더욱 중요합니다.
3) 개교회가 주님께 영광돌릴 사명, 종의 헌신은 주인의 기쁨이고 주인의 영광입니다. 성도는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교회도 사명감당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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