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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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소제와 우리의 예배 (레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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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1일 주일 말씀

 

구약의 소제를 보며 나의 예배를 점검합니다. 피흘림이 없이 곡물로 드리는 소제는 제사자의 헌신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표할 때 드려졌습니다.

1) 작고 부족해도 드리자. 가축은 없지만 수중에 적은 곡식만 있는 가난한 자도 드릴 수 있는 제사입니다. 그럼에도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라고 하십니다(3). 작고 부족하지만 내가 드릴 수 있는 헌신과 예물을 정성껏 드리면 지극히 거룩한 헌물이 됩니다.

2) 깨끗하고 정결하게 드리자. 제사자가 먹을 음식처럼 만들어 드리지만 넣어야 할 것과 피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누룩을 제거함처럼 예배자는 자신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드려야 합니다. 소금을 넣어야 함처럼 성도의 맛, 제자의 맛을 지키며 세상의 소금처럼 자신을 드립니다.

3) 남은 인생을 드리자. 첫 이삭의 소제를 드리는 것은 남은 추수도 주님께 맡기는 믿음과 헌신입니다. 인생의 첫열매를 드리기엔 늦었다 하지 말고, 남은 인생에 가장 젊고 복된 오늘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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