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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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선한 사마리아인 (눅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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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14일 주일설교

 

예수님께서 이웃 사랑의 정의를 명쾌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는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주고 자비를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이웃 사랑은 성도에게 주어진 법입니다. 온 율법을 정리한 두 개의 큰 계명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구세주와 구주로 영접하고 성령님을 모신 성도는 자연스레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이웃은 누구일까요?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자기 힘으로 일어나기 벅찬 사람, 몸이나 마음이 힘든 사람, 신앙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 비록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이라 해도 나의 이웃입니다.

나 자신도 어려움을 겪어보았고 또 언제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는 약한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일으키신 것을 기억하십시다.

나는 누구에게 이웃이 되고 있는가, 참된 사랑의 법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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