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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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하늘의 문을 여소서 (눅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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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1월 28일 주일설교

 

한밤중에 문을 두드리는 한 사람과 집주인의 대화를 통해 기도자의 자세에 대해 가르쳐주십니다. 기도자는 밤을 깨우는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떡을 구한 이유는 어쩌면 아침이면 떠날 친구를 대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에서 잠든 야곱의 잠을 꿈으로 깨우신 일을 기억합니다. 밤을 깨우는 기도는 미루지 않는 기도입니다.

문을 두드리는 자세로 기도해야 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약4:2) 이 사람은 실례를 무릅쓰고 담대하게 두드렸습니다.

간청하는 자세로 기도 해야 합니다. 거절당해도 끈기있게 구한 이 사람을 생각하십시오. 집주인은 "그 요구대로" 들어주었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엡3:20)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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