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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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마리아에게 들린 소식 (눅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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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2월 10일 주일 말씀

 

마리아는 메시아의 성육신 소식을 처음 들은 사람입니다. 동정녀의 몸으로 성령의 능력을 통해 잉태하리라는 믿기 어려운 소식을 듣고 놀라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이를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육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필요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지으실때도 친히 지으셨습니다.

동일한 능력으로 여인의 태에서 메시아의 육체를 지으셨습니다(사49:5). 인간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예수님에게는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 동시에 그리고 온전히 존재했습니다. 성육신과 동정녀 수태를 믿지 않는 것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이 일이 자신에게 일어난다는 것은 너무나 두려운 일이었지만 마리아는 믿기로 작정했습니다.

왜냐면 이 일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37). 마리아는 믿고서 곧바로 순종하였습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38) 마리아처럼 믿고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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