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열매 맺는 나무 (누가복음13:6-9)

본문

# 2022년 1월 16일 주일말씀

 

무화과 나무를 심은 사람이 매년 찾아와 보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매를 찾으십니다.

열매는 가시적 성과가 아닌 "진정한 회개"입니다(5절). 회개는 방향을 돌이키는 것이니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어찌할꼬"하는 일생일대의 회개의 통곡이 있어야 합니다(행2:37). 이후로는 "매일의 회개"로 자연스레 이어질 것입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버리라 하십니다. 나무는 들이나 야산이 아닌 포도원 좋은 땅에 심겼습니다. 사람이 많은 복을 받고 좋은 땅에 심겼는데 열매 맺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가 될 것입니다(갈5:4). 나무는 포도원지기의 중재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습니다. 죄인의 유일한 중보자 되신 예수님의 은혜로 얻은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