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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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그리스도와의 연합 (로마서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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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23일 주일말씀

 

밥티즘(baptism)을 우리는 침례로 읽습니다. 우리는 신자의 침례(believer's baptism)를 지지하며 침수례(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방식)가 성경적인 침례 방식임을 믿습니다. 침례는 그 자체가 죄의 용서나 구원등의 효력을 주지는 않습니다. 침례는 내적인 변화의 공적인 표현입니다. 내적인 변화는 사람 내면에 생기는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의미함을 생각할 때, 모든 성도는 침례를 받은 유무를 떠나 반드시 가져야 하는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두 침례가 가지는 신앙고백을 함께 고백해야 합니다.

그 신앙고백은

첫째, "나는 죄 씻음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인해 죽으셨고,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었음을 고백합니다.

둘째, "나는 예수님과 연합한 사람"입니다. 나는 침례를 통해,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다시 사신 그리스도와 온전한 연합을 이룬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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