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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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부자와 나사로 (누가복음16: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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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2월 20일 주일말씀

 

한 부자와 거지의 삶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 너머 그들 상태의 차이는 살아 있었을 때보다 더 합니다. 깨닫는 것은....

1) 인간의 돌이키지 않는 고집입니다. 이야기 속의 부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으며, 가난한 형제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도 경히 여기며 살다가 죽었습니다. 설사 죽은 사람이 살아 돌아와서 말한다 해도 듣지 않을 고집이라고 말씀하십니다(31). 사람은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돌이키어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2) 되돌릴 수 없는 죽음이 기다린다는 사실입니다.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욥14:10) 죽음 이후에는 구원의 기회가 없습니다.

3) 둘의 결말은 뒤집혔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키며 순종하느라 고생한 자에게는 받을 상급이 있습니다(마22:2, 계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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