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 20일 주일 말씀

북왕국이 가장 번영했던 여로보암2세 때 호세아는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제사장은 부패하고 귀족은 사치하며 백성은 무지하고 종교는 혼합주의에 빠져있을 때 선지자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며 간곡히 호소합니다. "돌아가다"는 호세아서를 대표하는 단어라 하겠습니다. 주께로 돌아가는 그 길은.....

1) 우리의 회복의 길입니다(1) 그러나 백성은 끝내 돌아오질 않고 나라는 멸망합니다. 선지자가 말한 진정한 회복은 훗날 예수님의 나타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로 돌아갈 때 우리의 상처는 치유되고, 죄는 사해지며, 신분은 회복됩니다.

2) 우리의 살 길입니다(2)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첫째,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시 태어난다는 뜻입니다(중생) 둘째, 주님의 강림의 날에 주님처럼 변모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3) 은혜의 길입니다(3) 농부에게 없어서는 안될 햇빛과 단비처럼, 성도에게 믿고 따를 빛과 은혜의 단비를 주십니다. 여호와께 돌아간다는 것은 교회가 교회다움으로 돌아가고, 성도가 성도다움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가치에 물들지 않고 예수님중심, 말씀중심, 예배중심, 기도중심으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