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한 목자 (겔 3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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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12일 주일설교
유다왕국이 멸망하고 백성들이 흩어진 양처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다시 그들의 목자가 되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은 바벨론 포로 귀환을 통해 일정부분 이루어졌으며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의 성육신 하심을 통해 온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주님께서 내 목자가 되시어....
첫째, 나를 찾으셨습니다. 찾고 찾으시되 찾아내시기까지 찾아다니셨습니다(눅15:4). 죄인을 뒤쫓는 탐정이 아니라 사랑하는 목자의 마음으로 찾으셨습니다.
둘째, 나를 먹이십니다. 길 잃은 양은 굶주려 있습니다. 목자되신 주님께서 높은 산과 시냇가에서 먹이십니다. 좋은 꼴과 살진 꼴을 값없이 먹이십니다 (사55:1).
셋째, 나를 살피십니다. 친히 목자가 되시어 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이런 좋은 목자께서 우리에게 오심이 성탄의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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