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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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두 개의 길 (시1편)

본문

# 2023년 10월 8일 주일 말씀

 

시편을 여는 이 시는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로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산상수훈도 마찬가지로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로 시작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1) 악인의 꾀보다는 주의 법을 즐거워한다. 사탄이 첫 사람을 거짓말로 꼬여 죄를 범하게 했듯, 지금도 사탄은 성도를 거짓말로 속이며 마치 세상이 더 행복하고 복된 것처럼 하나님을 거역하게 합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2) 죄인의 길보다는 말씀의 인도를 받는다. 복 있는 사람은 생각으로도 죄인과 동조하지 않고 그들의 행위도 따르지 않습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요8:31).

3) 겨가 아닌 든든한 나무같은 인생을 산다. 그가 어디에 있었던지, 이제는 시냇가에 심기워 든든하고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었습니다. 악인은 바람앞에 아무런 무게가 없지만, 복 있는 사람은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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