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6월 25일 주일 말씀

신자가 이 땅에 산다는 것은 여러모로 포로기를 사는 이스라엘과 비슷합니다. 완전한 자유의 약속을 기다리며 몸은 이곳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또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당부는.....

1) 거류민의 삶을 성실히 살라(5-9) 허무하다고 삶을 허비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살라.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생각은 평안이지 재앙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성도는 힘을 내야 합니다.

2) 성읍의 평안을 구하라(7) 적국의 평안을 구하라는 말씀이 언뜻 이해가 가지 않지만, 성도의 안정하고 평안한 삶을 위해 그렇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딤전2:1,2). 나라와 민족과 열방, 한국과 미국과 북한을 위해 기도하되,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기도할 때, 교회를 향한 핍박을 멈추고, 성도가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도자의 마음의 변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3) 자유를 고대하며 살라(10) 약속하신 70년이 지나면 그 세대는 가고 없겠지만, 결국 자유와 회복은 올 것입니다. 우리는 참된 자유, 죄와 아픔, 슬픔과 고통,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으로부터의 완전하고 영원한 자유를 고대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