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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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마음 | 목적이 이끄는 삶, 목적이 이끄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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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년특별 저녁 기도회에 릭 워렌 목사님이 쓰신 책 ‘목적이 이끄는 삶’을 가지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기후관계로 3일밖에 하지를 못 하였지만 앞으로 수요예배를 통해서 이 책을 마스터 하기를 원합니다.

목적이 있이 사는 것 하고 목적이 없이 사는 것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현재 삶이 뭔가 허전하고 혼돈이 오는 삶의 연속이 라고 한다면, 다시 한 번 내가 인생을 사는 분명한 목적을 한 번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내 인생의 목적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왜 나를 이 땅에 내어 보내셨는지. 왜 나를 예수 그리스의 보혈로 새사람이 되게 하셨는지를 물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에 보면 우리의 삶이 하나도 우연으로 이루어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창세전에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에 이 시대에, 이 땅에, 그리고 익투스 교회에서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중요하고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지체들이 소중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연히 함께한 교인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익투스 교회의 일원이 된 것입니다.

올 한해에도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의 초점은 1)구원 2)양육 3)섬김 4)선교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새해 벽두에 다시 한 번 익투스 교회의 존재목적을 확인 하시고 내가 어떻게 교회 사역에 동참해야 할지를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저희 교회는 ‘1세와 2세가 함께 가는 교회’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2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영어권 회중에게 잘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에는 ‘그럴 수도 있지!’ 라는 표어도 정해보았습니다. 그렇게 한번 다같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 동안 너무나도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 일에 얼굴을 붉히고, 원수가 되곤 했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큰 계명’ (The Great Commandment)과 ‘큰 사명’ (The Great Commission)을 이루는 것입니다. Happy New Year!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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