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신년 특별저녁기도회부터 "목적이 이끄는 삶"을 교재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 책을 수요일 저녁예배에서 함께 공부하게 되는데 지난 4주 동안의 내용을 요약해 드리며 보다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What on earth am I here for?)

인생이 따분하고 피곤하신 분들은 인생의 목적이 불분명해서 그럴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첫째는 왜 사는지, 그리고 둘째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20분 이상씩 기도하며, 매일 성경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채워야 하며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You are not an accident)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어떤 계획 가운데서 우리를 만들었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다 계획해 놓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7장 26절에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어디에서 살아야 할지, 어느 시대에 태어나야 할지도 하나님이 계획에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사명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목적, 그리고 날 이 자리에 꽂아 주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3. 삶의 원동력 (What drives your life?)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삶의 원동력입니다. 그리고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삶의 잘못된 원동력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오직 돈 버는 일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사람들, 남한테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사는 사람들, 원한과 분노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오로지 건강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생존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자녀교육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4. 영원히 존재하도록 지어졌다. (Made to last forever)

내가 현재 영생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째는, 지금 내가 시간을 어디에 많이 쓰고 있는가? 둘째는, 돈을 어디에다 쓰고 있는가? 셋째는, 나의 기도가 영원한 것을 위해서 하고 있는가?, 아니면 이 땅위의 곧 없어질 것을 위하여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반듯이 하나님 안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 목적을 찾으셨나요? 수요일 저녁예배에 오셔서 함께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