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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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마음 | 인생은 훈련이고 관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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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님께서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인생은 훈련이고 관리이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엄마 태중에 있는 아기를 훈련시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책을 읽어주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서 태중에서도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또 하나의 사실을 기억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우리가 이 땅 위에서의 8,90세의 삶은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을 살기 위한 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로 쓰시는 방법이 고난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을 붙여 주시기도 하시고, 생각지도 않은 사고들을 허락을 하시고, 억울하게 누명도 쓰게 하시고, 때로는 기도 응답을 지연 시키셔서 우리들의 인내심을 키워 주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훈련이기 때문에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험들만 허락을 하시며, 만약에 감당하기 어려울 때에는 피할 길도 열어주시기도 합니다.(고전 10:13)

우리가 천국에 가면 어떤 공동체나 조직이 있을 것 같은 성경구절들을 이곳 저곳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천국에서의 삶이 그저 시원한 나무 밑에 앉아서 기타를 치면서 놀고 먹는 생활이 아니라,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영원한 삶을 살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위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들을 잘 관리하면 천국에서도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맡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 위에 사는 동안에 나의 시간, 건강, 에너지, 탈랜트, 지위, 물질, 등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들을 위해서 잘 사용하며 관리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1절에,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했으니 네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위에서 기회가 있을 때에 더욱더 주님 일에 충성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충성된 삶을 살지 못하고 천국에 가면 우리 주님으로부터 꾸중도 듣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관리를 잘 하라고 주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생각을 해보시고, '인생은 훈련이며 관리이다' 라는 사실을 머리 속에 그리면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하실 수 있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 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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