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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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마음 | 팀 켈러의 "일과 영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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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영성" 팀 켈러

 

팀 켈러는 "하나님이 일을 주신 목적이 인간 공동체를 섬기게 하는 데 있다"고 말하며 아래의 예를 듭니다.

1989년 2월 24일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호놀룰루 공항을 이륙하여 뉴질랜드로 향합니다. 2만피트 상공에서 화물칸의 문이 날아가며 동체에 구멍이 나고 순식간에 오른쪽 엔진 두 개가 멈추었습니다. 기장 데이비드 크로닌은 온갖 지혜와 경험을 살려 조종간을 안간힘을 다해 붙드는 동시에 동체의 추가적인 손상을 막으려 속도를 조절했습니다. 기적적으로 항공기는 2백 km 를 비행하여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며칠 뒤 기자가 크로닌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이 들었나요?" "승객들을 위해 잠깐 기도하고 곧바로 일에 집중했습니다."

성도는 각자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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