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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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속건제와 우리의 예배 (레5: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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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29일 주일 말씀

 

속건제를 살펴보며 예배의 정신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은 나의 죄를 용서하시기를 즐겨하신다. 제사에 관한 하나님의 명령은 엄중합니다(레10:1,2). 그러나 놀랍게도 성물에 대해 범죄하였을 때 속죄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시니(시103:12,13) 이를 의지하여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배상하셨다. 속건이란 마땅히 따를 기준을 어긴 허물을 등가의 값을 지불하고 속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치루지 못할 속전(시49:7,8) 내가 맞지 못할 속장(杖)을 예수님께서 대신 치루시고 맞으셨으니 무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3) 주님은 내게 이웃사랑을 명하신다. 성물에 대한 범죄 뿐 아니라 이웃에게 해악을 끼친 경우에도 속건제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신실한 만큼 사람에게도 신실하라고 명하십니다(요일4:20). 형제 사랑 없이는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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