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4월 3일 교회소식

세베대의 두 아들은 자기들을 중용해 달라고 예수님께 요청합니다. 이참에 주님께서는 섬김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섬김은 나의 수고로 누군가를 유익하게 하는 행동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섬김은....

첫째, 야망이 없는 섬김입니다. 성도는 세속적 인생관, 성공관을 그대로 가지고는 예수님을 따를 수는 없습니다. 내 야망은 주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일입니다.

둘째, 다툼이 없는 섬김입니다. "너희 중에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그들은 그만 그만한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은 동료들을 섬기라고 하십니다. 내 옆의 김 집사님, 박 자매님은 나의 경쟁자가 아닌 섬겨야 할 분입니다.

셋째, 생명 드림이 있는 섬김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섬기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