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3월 12일 주일 말씀

사도 바울을 만나 복음을 위해 일한 그의 삶과 사역을 살펴봅니다.

1) 자비량으로 사역함, 부부는 바울과 같이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며 사역했습니다. 자비량 사역입니다. 고린도에서 1년반을 머물며 배우고, 복음을 섬기며, 동시에 일했습니다. 직업은 하나님께서 개인에게 주신 소명입니다. 감사히 일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신 복을 통해 다시 하나님을 섬깁니다. 누군가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동역자”가 됩시다(롬16:3).

2) 남편과 아름답게 동역함, 부부는 항상 같이 소개됩니다. 매번 그렇다는 것은 함께 잘 동역했다는 뜻입니다. 믿음이 없거나 부족한 배우자를 포기하지 마시고 더욱 기도하며 섬기고 동역하기를 사모합시다(고전7:14,16).

3) 교회를 잘 섬김, 가는 곳마다 일과 사역을 병행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이뤘습니다(롬16:3,고후16:19,딤후4:19) 주님을 따르는 제자는 가는 곳마다 주님을 섬기며(요12:26) 교회를 통해 섬김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