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8월 17일 주일 말씀

고향을 떠나 적국이나 다름 없는 북왕국에서 예언한 아모스,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말씀에 순종해 외친 소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입니다. 30년 후면 멸망하기로 예정된 나라이지만 그 가운데 여호와를 찾는 자는 멸망하지 않는다는 실제적인 약속입니다(4) 한때 이스라엘 종교의 성지였던 벧엘과 길갈, 브엘세바에 가도 여호와를 만날 수 없습니다. 이미 혼합주의에 물들고 세속에 젖은 타락한 예배장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5) 그런 의미에서 호세아의 외침은 이 시대의 교계에 분명히 선포되어야 할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찾지 않는 자는 망합니다(6) 은유적인 숫자이긴 하지만 열 중 아홉은 망한다고 경고합니다(3)

그러나 아모스는 절대적으로 소망의 책입니다(9:7-15. 주님을 찾는다(히: 다라쉬)는 것은....

1) 주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to visit) 장소적 의미가 있습니다.

2) 주님을 뒤쫓는 것입니다(to follow) 놓칠새라 바짝 좇아가는 것입니다.

3) 주님과 대화하라(to seek, ask) 주님의 뜻을 알고자 묻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4) 주님을 예배하라(to worship) 마음과 뜻을 다해 주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