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천국 선물을 이미 받은 품꾼 (마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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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8월 24일 주일 말씀
포도원 주인과 품꾼의 이야기는 천국에 관한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 무의미한 인생들을 찾아 불러주시고 천국을 선물로 주신 것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천국을 받은 품꾼으로서 주님을 어떤 마음으로 섬겨야 할까요.
1) 기쁨으로 섬기라. 한 데나리온은 하루를 일한 사람에게는 공정한 임금입니다. 그러나 일이 없을 뻔한 사람에게는 과분한 임금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초청에 늦게 응답했다는 자각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한 데나리온이라는 천국은 너무나 과분한 품삯입니다.
2) 감사함으로 섬기라. 일찍 온 사람도 늦게 온 사람도 모두 감사함으로 일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한 사람에게 주는 공평한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이에 감사하면 성도의 모든 생활에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3) 열심히 섬기라. 일찍 온 사람이나 늦게 온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날이 저물 때가 옵니다(8) 일하던 것을 멈추고 주인 앞에 서서 인생을 계산할 때가 곧 오게 됩니다. 사실 한 데나리온이라는 천국은 내가 일 한만큼 번 응당의 품삯이 아니라, 일한 것과는 관계 없이 받은 선물입니다(롬4:4-5)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일꾼을 찾아다닌 포도원 주인은 바로 우리를 찾으시러 우리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찾아다니시고 찾아내신 예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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