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섬김의 수건 (요13:1-17)
본문
# 2025년 10월 12일 주일 말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나누신 만찬 자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주님은 이를 통해...
1) 겸손의 본을 보이십니다(4-5) 가장 낮은 종이 해야 할 일을 하시며 권위와 위신을 모두 내려놓으십니다. 주님의 겸손은 사람의 겸손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비천해지신 것입니다(빌2:5-7)
2) 섬김의 본을 보이십니다(6-7) 예수님은 제자들보다 더 낮은 곳에 앉으셔 그들의 발을 만지셨습니다. 그밤의 섬김은 다음날 행하신 더 큰 섬김- 십자가에서 치욕을 당하시며 사람을 살리실, 을 행동으로 예고하신 것입니다.
3) 용서의 본을 보이십니다(8-10) 발을 씻어주지 않으시면 제자들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목욕을 한 자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씻음받은 이들이며, 발을 씻는다는 것은 날마다 지은 죄를 고하고 용서받는 것입니다.
4) 본을 보이심은 우리도 그와 같이 행하게 하려 하심입니다(12-15) 우리는 형제앞에서 겸손하며, 낮은 곳에서 섬기며, 무엇이든 서로 용서하는 삶을 통해 주님의 제자가 되어갑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