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니느웨로 가라 (욘4:1-11)
본문
# 2025년 11월 2일 주일 말씀
내용도 재미나고 선지자의 심통을 두고 보는 것도 재미난 요나서.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 (4:10-11)을 통해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의 교훈을 배웁니다.
1) 무지한 니느웨를 사랑하신다. 니느웨를 향한 선고는(1:2)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의 선고가 아닌 돌이킬 기회를 주시는 사랑의 권면입니다(3:4)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시고 부르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어 구원받기를 원하심입니다(요3:16, 성 어거스틴)
2) 요나를 가장 사랑하신다. 책에서 가장 복된 이는 요나입니다. 그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1,2장에서의 요나는 아버지를 떠난 방탕한 탕자같습니다(눅15) 3,4장에서의 요나는 아버지에게 불평하는 탕자의 형같습니다. 고집세고 반항적인 요나를 사랑하셔서 끝까지 가르치시고 변화시키시는 하나님, 그 사랑을 우리가 받았으니 우리는 가장 사랑받는 자입니다.
3) 우리가 니느웨를 사랑하기 원하신다. 책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대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기를 원하십니다.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을 우리도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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