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목자의마음 | Sep 13 2026 두 목사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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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에 만난 두 목사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두 분 모두 이 지역에 부임하신지 1년 정도 되신 분들입니다. 한 목사님은 저보다 몇살 젊고 서글서글하신 분으로써 결코 쉽지 않은 지역에 부임하셔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말씀사역은 물론이고 찬양인도와 각종 기기 운용으로 최선을 다하시며 올해는 수십년 교회역사 최초로 VBS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고 합니다. 어린이 1명이 등록하여 낙심도 되었지만 날짜가 다가오며 무려 10명이 등록하여 은혜의 시간도 갖고 좋은 도전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한 목사님은 저보다 몇살 더 드신 역시 유쾌하신 분으로써 역시 쉽지 않은 교회에 부임하시어 열심히 사역하고 계십니다. 본당에 인터넷이 안되어 성도님들과 좋은 영상 등을 나누고 싶어도 쉽지 않다고 하시기에 저도 손을 보태 인터넷을 놓아드렸습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보람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 교회의 허름한 목사관을 무료로 고쳐주겠다며 중서부의 한 교회에서 선교팀이 파견되어 한 주간 열심히 섬기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교회들을 얼마나 사랑하실까, 이 교회들의 성도님들을 얼마나 아끼실까! 모두들 열심히 주님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며 저도 힘을 얻었습니다. 교회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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