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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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성령을 모독하는 죄 외에는(막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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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16일 주일 말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미쳤다, 귀신 들렸다고 비방하자, 주님께서 엄중한 경고를 하십니다.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받지 못한다". 두려운 권면을 우리는 어떻게 받을까요?

1) 예수님의 구원을 모독하는 죄를 경계해야 합니다. 성령 모독이란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모독하는 죄입니다. 과학적 세계관, 인본주의적 사고를 경계하며 주님을 모독하는 문화를 경계합시다.

2) 성령을 모독하는 자를 권면해야 합니다. “허물” 의 뜻은 “잘못된 발걸음, 무단침입” 입니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선을 넘었듯 서기관들은 성령을 “바알세불” 이라 부르며 선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변화 받아야 합니다. 성경의 경고를 무시하며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믿지 않는 자들일수록 은혜가 필요합니다.

3) 이외의 모든 죄를 사하시는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신자는 두려운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무한한 소망을 갖습니다. 주님께서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는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죄, 모든 모독한 죄도 용서함을 얻습니다, 예수님만, 성령님만 모독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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