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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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여호수아의 결단 (수2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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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17일 주일 말씀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 히브리인을 이끌어 가나안 전쟁을 승리한 인물입니다. 그 이름만큼이나 예수님의 예표인 그가 정복전쟁을 마치고 난 후 백성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1) 버리라(14) 농사의 신, 번영의 신, 풍요의 신을 버리라.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마6:24) 욕심, 풍요의 유혹 등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거나 비견될만큼 사랑한 모든 것들, 그것이 가족이라 할지라도 내려놓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2) 택하라(15상) 우상인가, 여호와인가. 현재의 행복인가 미래의 소망인가. 유일한 길과 생명되신 예수님을 택하는 결단이 나를 살립니다(요14:6).

3) 섬기라(15하) 여호수아와 백성은 여호와를 섬기기로 결단합니다(18) '섬기다'는 누군가를 위해 일한다는 뜻입니다. 세상 신을 '버리고', 주님을 '택한' 자는 주님을 '섬기는 것'이 옳습니다. 복음을 위해, 주께서 하시던 궂은 일을 위해,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며 섬기고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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