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인생의 선택 (마7:13-14)
본문
# 2025년 9월 14일 주일 말씀
길, 문은 어디론가 향하는 통로며 관문입니다. 넓은 길은 멸망으로 향한 길, 좁은 길은 좁고 어렵지만 결국은 생명으로 향한 길입니다. 성도는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1) 소망을 가지고 가는 길, 결코 고진감래같은 격언이나 속담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고생끝에 좋은 것을 본다거나 낙이 오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간다는 뜻이니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입니다.
2) 무거운 것을 벗고 가는 길,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면 애쓰고 노력하고 고군분투해야 합니다 (눅13:24)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천국을 향해 가는 성도는 미움을 버리고, 돈 욕심을 버리고, 걱정을 버리고 자기의를 버리라고 하십니다(산상수훈) 이런 무거운 것들을 지니면 그 길은 힘들어서 못가고, 그 문은 좁아서 못 통과합니다.
3) 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순례자는 적지만 결코 외롭지 않은 것은 예수님께서 성도의 길이 되시고(요14:6) 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요10:7) 우리로 하여금 그 길을 걷게 하시고 그 문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우리 인생에 좁을지언정 길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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