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회소식

오늘의 말씀 | 한 아기의 약속 (사9:1-7)

본문

# 2025년 12월 14일 주일 말씀

 

예수님의 성육신 전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민족을 자유하게 할 정치적 군사적 리더십을 가진 메시야를 기다렸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지금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는 이사야가 말한 한 아기는 2천년 전 유대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안다.

그분의 나심이 성탄이다.

1) 성탄은 선물.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성탄은 하늘에게 우리에게 내려오신 선물이다. 우리는 그 선물의 수혜자이다.

2) 성탄은 기적. "흑암에 행하던 백성"은 총독과 왕에게 굽실거려야 살 수 있던 유대인만이 아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사탄에게 매여 있던 세상 모든 죄인이다. 그들의 어깨에 얹힌 멍에와 때리는 채찍은 로마군인의 그것이 아니라 모든 죄인의 죄짐과 정죄와 수치와 심판과 형벌이다. 주님은 방패가 아닌 자신의 몸으로 죄인이 받아 마땅한 정죄를 받으셨다.

3) 성탄은 예배.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왕이신 주님께 마땅한 경배를 드려야 한다. 크리스마스의 어원은 Christ's Mass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성도의 예배라는 뜻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