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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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Septembe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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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이 시작되는데도 아직 더위가 가시지를 않네요. 이곳 일본은 아직도 코로나가 안정이 되지를 않아서 9월12일까지 긴급 사태를 연장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코로나 감염자가 많이 줄지를 않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예배는 9월 말까지 교회에서 가정에서 자유로이 드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몇몇 가정만 가정에서 드리고 대부분의 성도들은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하면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저희 성도들은 변함없이 믿음으로 인내하며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몇주 전부터 한 가정(부부와 여자 초등학교6학년) 3명이 교회 예배에 참석하였는데 이제 완전히 저희 교회로 나오기로 하였습니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9월달도 아직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될지를 몰라 교회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9월19일 주일날 교회 옥상에서 바베큐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가족이나 주위의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좋은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져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청년 수련회를 10월초에 1박2일로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 4명의 청년이 있는데 그들이 믿음 안에 올바로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지금 일본어 예배, 한국어 예배 때마다 기타1명, 바이올린 2명, 풀룻1명이 예배 순서에 있는 찬양곡을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연주가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안정이 되어 정상적으로 오고 가고 할 수 있으면, 한국에서 미국에서 목사님과 찬양 팀이 오셔서 일본 선교에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협동해서 일본 선교를 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 교회는 작지만 동경에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명정도는 숙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디서나 일본 선교를 오시는 분들에게 편리를 제공해 주는 선교 센타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도 기도하고있습니다)  익투스 선교팀도 오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익투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이도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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