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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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January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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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2022년이 시작되어서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3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교회의 예배와 행사가 온전히 진행되지 못하고있었는데, 작년 11월 말부터 차츰차츰 회복되어 가는 듯 했습니다.
새해에는 이전 같지는 않겠지만 교회로서의 활동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였지만 동경과 일본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많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 (1월30일) 주일부터 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릴 수가 없게 되었고, 저 혼자  설교를 하고 인터넷 봉사자 한명이 와서 라이브로 가정에서 모두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이 일단 2월13일까지 하다가 그 상황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그런데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한 가지 감사한 것은 금요 기도회가 숫자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내주는 짧은 말씀이지만, 서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금요기도회에 참석하는 성도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간증 속에서 믿음의 성장, 성숙됨을 느낄 수가 있어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성장, 성숙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월20일 주일은 동경 교회 창립 32주년이 되는 기념주일입니다. 외부에서 강사를 모실 수 없는 상황이라, 올해도 우리끼리 감사예배를 드리고 예찬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동경 교회가 동경에서 창립되어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주의 성령을 통해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을 모두가 힘써 잘 지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죄악을 멀리하는 삶을 통해 주위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풍겨나는 살아있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국도 코로나 사태로  교회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을 줄로 압니다. 코로나가 하루 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다같이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이 코로나를 통하여 언젠가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주님께 감사할 때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익투스 교회 목사님들, 성도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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