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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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진/이혜숙 선교사 (일본) | August 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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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건강하신지요?
이곳 일본은 올림픽이 8월8일까지 진행되고, 장애인 올림픽이 8월24일부터 9월9일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감염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다시 8월31일 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되어서 교회 예배도 8월31일까지 교회에서 가정에서 자유로이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교인들은 모두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는 것도 60세 이상은 8월달로 끝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젊은 20대 30대의 감염자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대책에 지쳐서 이제는 더 이상 인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자유로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성도들이 믿음으로 인내하며  나아가길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큰 변화없이 일본어 예배와 한국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금 있는 성도들과 말씀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보내주는 말씀으로 금요일 저녁 기도회때 온라인으로 서로 얼굴 마주보며 은혜 나누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나누는 은혜의 말씀 속에서 차츰 차츰 믿음이 성장해 가는 성도를 볼 때마다 정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디도서 3장을 나누면서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나누었습니다. 성도는 일반 사람들과 다른 것이 정부가 정치를 올바로 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워 놓으신 목적이 있기에 정치인들을 비난하지 말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들이 이전에 주님을 믿기 전을 기억하며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긍휼과 자비에 감사하며 선한 일을 행함으로 인하여 주님의 사랑을 지금  이 때에 나타낼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가 오래 가게 되면 상대를 비난하거나 헐뜯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들이지만 이 때 일수록 더욱 더 주님의 말씀을 의존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코로나 사태가 계속될지 몰라도 모두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저희들도 같은 마음으로 익투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예배와 전도와 교제가 자유로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항상 일본을 위해서 기도해 주심에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일본에서 이도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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